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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선교사(인도네시아) 선교소식

축복의 그릇을 준비하는 부평화랑교회

제목

인도네시아 선교편지 (2011년 4월)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0
조회수
277
내용
김성태 선교사, 서경선 선교사



선교편지(4월)



1. 인사와 안부

목사님과 장로님 그리고 부평화랑교회 모든 성도님들께 안부를 전합니다.
한국에는 봄 소식이 전해졌겠죠?

여기는 늘 그렇듯이 계절의 변화는 별로 없습니다. 저희는 현재 언어교육 2단계 중간을 배우고 있습니다. 2단계는 문법과 많은 분량의 단어를 외워야하는 단계입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셔서 건강하게 언어훈련에 잘 열중하고 있습니다.


2. 현지 상황

요즘 이곳의 날씨는 저녁만 되면 세찬 비가 한 차례씩 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도네시아 한국 대사관에서 폭발물을 조심하라는 공지를 받았습니다. 요즘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한인들이 많이 가는 쇼핑 몰이나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에 도시락 폭탄이 터져서 한인들에게 주의를 주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가 언어를 공부하고 있는 학교에는 전체 학생 수(약 50여명) 중 3/1이 한국 선교사와 선교 외에 다른 일을 하기 위해 언어를 배우고 있는 분들입니다.

4월 마지막 주에는 이곳 학교에서 부활절 행사를 합니다. 먼 이국, 그것도 무슬림들이 가득한 이 곳 한 중앙에서 부활절 감사 예배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많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앞으로의 계획

4월 말이면 언어훈련 3단계를 공부하게 됩니다. 그리고 차량구입을 하여 앞으로 사역할 지역을 돌아보고, 선임 선교사들의 조언을 듣고 기도하며 법인을 세울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대략 법인(yayasan-야야산)을 세우는 데 필요한 기간은 넉넉히 6개월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어떤 선교지든지 많은 사역이 기다리듯이 여기에도 할 일이 많이 있습니다. 많이 기도해주시고 후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4. 기도제목

1) 언어훈련을 위해서(언어훈련학교-IMLAC) - 인도네시아어 2단계 진행 중.

2) 선교본부를 세울 지역을 위해서 - 교회설립 목적.

3) 법인(yauasan-야야산) 설립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 교육법인 또는 사회복지 법인

4) 현지인과의 관계가 잘 이루어지도록.

5) 현지 문화에 잘 적응하며 건강하게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김성태, 서경선 선교사 -



선 교 사 : 김성태, 서경선

주 소 : JL. PANUMPANG JAYA NOMOR 26, RT 03 RW 04

CIEUMBEULUIT BANDUNG INDONESIA

전화번호 : 001-62-858-6163-0202

070-4208-9100

E-mail : kst230726@yahoo.co.kr(김성태), akyoungsun@hanmail.net

후원계좌 : 한국씨티은행 302-10199-268-01(예금주-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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